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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이여서 읽게 되었다. 어렸을 때 눈오는 날 친구와, 혹은 혼자 한번쯤 해봤을 만한 행동들을 하는 Peter가 내용을 이끌고 간다. 다른 이야기들과 차별점이라면 보통은 눈사람을 만든 후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녹아 있는 장면들이 등장한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1. Peter는 자신이 만든 눈 뭉치 하나를 주머니에 넣어서 집에 들어온다. 그리고 잠 들기 전에 자신의 주머니 안에 눈덩이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매우 슬퍼한다.
2. 그리고 자면서 태양이 모든 눈을 속이는 꿈을 꾼다.
3. 그러나 그가 잠에서 깼을 때 꿈은 사라지고 새로운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침을 먹고 Peter는 친구와 함께 깊은 눈 속을 걸어간다.
위의 부분이 다른 책들과 좀 달랐던 것 같다. 눈 송이는 사라졌지만(시련) 다음 날 새로운 눈이 내림으로써 친구와 함께 눈 속을 걸어가게 함으로써 희망을 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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