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아마 노숙자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았다. - 숀 웨이언스(영화배우) 이나 처럼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저자 스스로는 자신이 페이스북 창업자나 페이팔 창업자만큼이나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나는 이 저자의 사업 중 어떤 것도 알지 못했다. 스스로가 위대한 기업가가 아니면서 위대한 기업가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돈을 벌기 위해 쓴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았다. 마치 여러 격언들을 모아 놓은 책 같았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없었다. 시대 변화에 대처하는 전략 - 각자의 사업 방식이 일 년 혹은 길어야 이 년이 지나면 쓸모 없어질 것이라는 전제하에 움직인다..
정말 별로였던 책. 딱히 재미있는 없지는 않았지만 프랑스에 대한 환상을 가진 미국 아이들을 위한 책인것 같았다. 주인공인 Madeline로 파리에 사는 아이이고, CD 음원에도 프랑스 노래나 프랑스 단어들이 나온다. 프랑스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이었다. (출판 년도도 굉장히 오래된 1939년이었다.) 표현 In an old house in Paris that was covered with vines *vine 덩굴 In two straight lines they broke their bread. *break bread 식사를 함께 하다. Nurse, it’s an appendix! *appendix 맹장 Tiptoeing with solemn fa..
당신 사업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보라. 그러면 커다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예) 어떤 컨퍼런스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사탕 봉지를 받았다. 그런데 한 남자는 사탕을 싫어했기에 그것을 먹지 않고 있었다. 이를 본 십대 소녀는 그에게서 사탕 봉지를 사서, 다른 봉투에 남은 후에 자신이 구매한 두 배의 가격에 되팔았다. - 71. 똑똑한 십대의 못 말리는 사업 수완 학생 식당에서 저녁 식권을 사려고 줄을 서 있던 참이었다. 학생 식당에 도착하기 전 나는 과제를 하느라 허기를 참고 있었던 상태여서 굉장히 배가 고팠다. 다행히도 내 앞에는 남학생 한 명 뿐이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식권을 구매하지 마자 핸드폰을 땅에 떨어뜨렸다. 그는 자신의 떨어진 핸드폰을 찾고, 그리고 휴지통으로 떨어진 자신의..
Horrid Henry 시리즈는 사악하지만 총명한 Henry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 두가지 사항을 유념해서 읽으면 더욱더 재미있을 것이다. Sports day를 싫어하는 Henry가 어떤 계략을 써서 Sports day를 자신에게 즐겁게 만드는지 Sports day를 좋아하고 특히 Egg-and-Spoon race를 잘하는 Perfect Peter를 어떻게 골탕먹이는지 표현 … or who could guzzle the most crisps day, Horrid Henry would be sure to win every prize. *guzzle 많은 양을 열정적으로 빠르게 마시다, 먹다. … behead the winners. *behead: 목을 베다, cut off s..
교훈을 준다거나 유익하기 보다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어주기 좋은 책. 글씨가 많은 듯 보이지만 쉬운편이다. 표현 He's rough and he's rowdy and he jumps on my bed. *rowdy: Noisy and possibly violent 추천: 비슷한 수준의 책으로는 "Bertie and the Bear"가 있다. 이 책에서는 한마리의 곰이 Bertie라는 남자 아이를 쫓아간다. 이를 보고 놀란 왕비와, 왕, 해군대장, 육군대장, 장군, 병장, 개가 소리를 내며 곰을 뒤쫓아 간다. 어느 순간, 곰은 사람들의 외침과 악기 소리가 자신을 위한 것인지 생각을 한다. 자신을 위한거라는 생각이 든 곰은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묘기를 부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어른들에게..
바쁜 집안일 때문에 항상 아이와 함께하지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잘 표현한 책이다. 특히 문진미디어에서 나온 음원이 뮤직컬처럼 잘 만들어졌다. 음원과 함께 읽으면 책의 운율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책. 표현Llama calls down to his llama Mama. 큰 소리로 부르다.Mama says she’ll be up soon.Baby Llama hums a tune. Mama isn’t coming yet. Baby Llama starts to fret. Llama llama red pajama whimpers softly for his mama.* fret 초초해하거나 걱정하다; Don’t fret – I’m sure he’s OK.* whimper: 흐느껴울다. 낑낑거리다. Baby Ll..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한국의 경제 전망을 바라 보는 법에 대해서 처음 알게 해준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금리는 점점 내려 갈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리고 2017년의 답은 투자라는 사실도. 그렇다고 해서 예금과 적금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여유 자금을 투자하는 배짱도 필요하다. 의 칼럼니스트 게리 실링이 쓴 “디스플레이션”: 투자전략 디플레이션 전환기에 채권은 훌륭한 투자 대상 신기술을 선호하고, 낡은 기술을 피하라. 예금과 보험으로는 승리하기 힘들다. 원자재 가격은 약세를 지속할 것이다. 물가가 떨어지면 부동산 가격도 하락할것이다. 부동산 시세 차익은 기대하지 마라. 인구가 줄어들면 부동산 가격은 더 하락하다. 다만, 수익형 부동산(임대주택시장, 상가..
영국식 표현이 많고, 어휘도 어려운 것들이 있어서 쉽지 많은 않다. 그러나 표현이 너무도 익살스럽고 재미있어 독자를 몰입시키는 힘이 있다. 재미있는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체감 난이도는 reading level: 2점대 후반) 표현Horrid Henry sat by the Christmas tree and stuffed himself full of the special sweets he’d nicked from the special Christmas Day stash when Mum and Dad weren’t looking.*stuff oneself: 실컷먹다*nick 훔치다. =steal*stash: 숨겨둔 장소 Horrid Henry was feeling delighted..
Beaver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어서 선택한 책. 하지만 이 책을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에 ‘감동’을 주었다. 요약 형제도, 친구도 없었던 외로운 Beaver는 강가에서 울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반대편 강가에 있는 누군가도 우는 소리를 듣는다. Beaver는 그 누군가도 자신처럼 ‘외로워 친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그를 찾기 위해 배를타고 떠난다. 그리고 배를 타며 만나는 동물들에게 ‘Was it you who was crying?’이라고 묻는다. 동물들은 자신들은 울지 않았지만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Beaver는 여정 중에 만다는 동물들과 함께 ‘외로워 우는 그’를 찾으러 간다. 강 끝자락에 왔을 때 Beaver는 a wise old beaver를 통해 목소리의 주인이 Echo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