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M. Cohan의 노래 중에 하나이다. 노래를 배울 수 있고 이 노래에 대한 간단한 배경설명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And forever in peace may you wave You’re the emblem of the land I love* emblem 특정한 사람이나 생각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그림 Every heart beats true under Red, White, and Blue, Where there’s never a boast or a brag;모든 심장이 정직하게 뛴다? But should old acquaintance be forgot He became inspired to write the song when he met a Civil War soldier who wa..
부제: 변화 영어 책을 꾸준히 읽어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처음에 도서관에서 내가 책을 빌리면 사람들은 당연히 나에게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심지어 나에게 '어머님'이라는 말을 하는 직원도 있었다. 그 때만 해도 내가 읽는 책이 너무 글씨가 크고 어린이들 용이라 밖에서는 부끄러워 읽지도 못했던 것 같다. 읽는 책의 대부분이 유아용 그림책이었기에. 그런데 이제는 (여전히 부끄럽지만) 심심하면 가방에서 책을 꺼내 읽어보곤 한다. 분명 나보다 훨씬 두껍고 글씨가 작은 책을 읽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지만, 나는 다만 나의 작은 성장이 감개무량하다. 아직도 먼 길을 가야 하지만 그럼에도 1년을 잘 버텼다고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졸업을 할 때 쯤이면 3단계의 책을 읽고 ..
어떤 사람들은 멋진 예술작품과 음악을 들으면 감동하지만, 나는 그만큼 큰 감동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발레에 대한 아주 미약한 관심과 토플 공부를 염두해서 non-fiction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Edgar degas(에드걸 데가)가 화가로 성장하게 된 배경이 인상깊었다. 가장 먼저는 그의 그림과 관련된 성적이 낮았음에도 화가의 길을 가기로 한 그의 결정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의미가 점점 더 다가오는 것 같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선택하더라도 고비와 시련을 만나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 힘든 시기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신의 선택에 대해 덜 후회하고 삶..
가끔 책을 읽다가 보면 이전에 내가 영어 도서관 학원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이렇게 부족한 실력으로 가르쳤다니. 내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고 가르칠 수 있는 입장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번주는 좀 힘들었다. 본격적으로 논문을 준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 무엇 하나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영어가 계속 발목을 붙잡는다. 특히 어휘력이 나의 발목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꾸준히 봐야 하는데 이전과 같은 열정이 사라진것 같다. 동시에 대인관계도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이 머리가 아프다. 학교 공부를 하면 영어가 신경쓰이고, 영어를 하다보면 학교 공부가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사람들을 보면 인간관계가 신경 쓰인다. 어짜피 답은 없는 것 같다. 내가 모든 면에서 남..
삶의 어느 순간에선가 조금씩은 배운 내용들. 하지만 책으로 읽으니 또 색다른 느낌이다. 시험을 보기 위해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과 순수한 호기심에서 책을 읽는 건 분명 다른 느낌인 것 같다. 후자가 더 많은 생각의 기회를 주는 것 같다. Woods or Forest? A woods is a smaller forest. Types of forests: (1) tropical, (2) boreal, (3) temperate forest. + reinforest Temperate forests are mostly in North America, Asia, and Europe. *그래서 만약 내가 여행을 간다면 나는 적도 부근으로 가서 tropical forest를 보고 싶다. What is a forest? -..
어렸을 때는 얼마나 애완동물이 키우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실제로 몇 종류의 애완동물을 키우기도 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느끼는 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책임감이 더 중요하다다는 점이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나는 나의 부족한 무책임함을 많이 후회했고, 가끔은 아직도 악몽을 꾼다. 지금도 여전히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참고 있는건 그 책임감의 무게를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직접 경험함으로써 배울 수도 있지만 좋은 책을 통해서도 중요한 교훈들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애완동물을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잘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Roscoe Riley에게는 바보같은 강아지가 한 마리 있다. 그리고 Roscoe Riley는 최근에 trophy를 가지기 위해 안달이 나 있었..
나의 육체를 빠져나가는 내용이라니, 분명 신선했다. 나 또한 초등학생 때는 이런 내용을 참 좋아했던것 같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 읽기에는 조금 식상했다. 그럼에도 이런 책을 통해서 식상한 내용을 참신하게 쓰는 작가의 눈에 감탄하고, 허구 속에 현실에 대한 교훈이 담겨 있는 게 좋다. 예를 들면 유체이탈한 아이들이 원래로 돌아가는 법을 몰라서 선생님 한 명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에게 원래대로 돌아가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그녀는 안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If I tell you, you won’t learn anything. If you figure it out for yourself, you will." p.38 교육학을 배우면서 특히 최근에 와서는 학생 스스로 배우는 것에 매우 무게..
지킬앤 하이드에서 영감을 얻어서 쓰여진 책 같다. 이 책에서는 Zack의 교정 치료를 담당한 교정과 의사가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괴물로 변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Zack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나는 여전히 시간을 내서 영어 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며 공부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의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나는 유학을 가려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용어들이 나오는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시험에 나올 것만 공부하기. 효율성 측면에서는 그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초등학생 들이 읽는 동화책도 읽지 못하는데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들이 읽는 글을 잘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이상 언어에 민감한, 그래서 자연스럽게..
Alphabet of space 천문학 101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쳐다보지도 않았을 책. 취향에 맞지는 않았지만 천문학 수업을 수강한 이후에는 이와 관련된 책들 읽을 때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Comet: it’s made of dust and ice. Have you seen one streaking by? Full moon: once every month it lights up the night. Hubble telescope, a famous satellite. It circles the earth all day all night. Lunar Rover: It served a great purpose. The astronauts drove it on the moon’s surface.* It s..
책 한권에 해당하는 CD가 총 네 개이다. 아직 내가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을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문장이나 어휘가 그리 어려운 것 같지 않아서 선택했다. 9살 여자 아이의 시점에서 쓰인 친구와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주인공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여러 일을 Rule로 명시한다. 나는 이부분이 참 재미이었다. 사람 간의 관계 그리고 삶을 규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를 분석하는 어린 아이의 깊고 단순 명료한 시각이 좋았다. 아직 1/15정도 밖에 못 읽었다.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읽어야 겠다. Rule 1~ 4의 내용 요약: 주인공은 과거의 단짝 친구에게 싫증을 느낀다. 그 친구는 너무 자주 울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참지만 더 나은 best friend가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