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치 애니메이션 같이 재미있다. 각 동물들의 표정도 생동감 있고, 구성도 유쾌했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A duck on a bike? That’s the silliest thing I’ve ever seen!He’s going to hurt himself if he’s not careful!That is a mighty neat trick!I wouldn’t waste my time riding a bike.You’re still not as fast as me, Duck!Watch where you’re going, Duck!Duck is such a show-off!I wish I could ride a bike just like Duck.
처음 읽었을 때는 참 지루한 책이라고 생각했고,두번 읽었을 때는 그럼에도 Anthony Browne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했고,세번 읽었을 때는 인간의 불안에 대해 잘 묘사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Joe는 친구 생일 파티의 invitation을 잊어버려서 엄마와 함께 골목을 거닐며 Tom의 집을 찾아 다닌다. 그 과정에서 Joe는 'What if'로 시작하는 여러 질문을 하면서 자신의 생에 첫 party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친다. 그럴 때마다 Joe의 엄마는 괜찮다며 분명히 Joe가 즐길 수 있을거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막상 Joe가 Tom의 집에 들어갔을 때 엄마는 Joe가 정말로 party를 즐기지 못할까봐 걱정한다. 어쩌면 우리는 Joe처럼 처음 겪는 일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
환경 보존의 중요성은 내가 어렸을 때도 중요한 문제였다. 그리고 여전히 더 심각한 채로 문제이다. 책의 어디에서도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Who is the world for?'라는 질문에 대해 각 동물들이 대답을 해줌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두를 위한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Who is the world for? 세상은 누구를 위한 거예요? The baby bear asks her mother as she snuggles into her furry tummy at the mouth of their winter cave. *mouth 입구 …and w/ all its high smooth rocks for u to bask on. * bask = lie or sit enjoying ..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어서 읽었고, 계속 읽기 시작하는데 어느 순간 지금 내가 읽는 책들이 '학교 생활'과 '교육'의 측면에서도 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예를 들면 학교 선생님들은 늘 "Clementine, pay attention!"이라고 외친다. 하지만 그 때마다 Clementine은 자신이 창문 밖이나, 화장실을 간 친구자리나 그런 것들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독백으로 말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독서가 중요하다고 말하나 보다. 나는 아이들을 키운 적은 없지만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엄마에 의해 쓰인 책을 통해 아이들의 관점을 다시 보게 되는 것 같다. 많이 늦었지만 부지런하고 현명하게 가보려 한다. 1I have had not so good of a week.나는 일주일도 잘 지내지 못했다? Wel..
최근에 읽었던 Rosco Riley rule's 보다는 난이도가 있었다. CD로만 따라가기는 조금 벅차서 한번은 CD로 듣고 이후에는 혼자 천천히 다시 읽었다. 이해가 안되는 문장은 두 세번 읽었는데도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럼에도 Mr. Clutz is Crazy 시리즈보다는 재미있게 읽었다. Mr. Clutz is Crazy 시리즈가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인 책이라면 Clementine 책은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인 책이라고 느꼈다. Mr. Clutz is Crazy가 반항적이고 장난기 많은 외향적인 소년의 입장에서 쓰인 책이라면 Clementine은 내성적이면서 반항아적인 기질을 가진 소녀의 입장에서 쓰인 책인것 같다. 그만큼 Clementine이 독백도 많고, 감정 표현도 ..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잃어버려서 결국 내 돈 주고 새로 사서 반납해야 했다. 책 제목은 Chocolate a sweet history이지만 나에게는 쓰라림을 앉겨준 책.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정보 전달 위주의 책은 어휘나 문장이 어렵지 않더라도 reading level이 충분히 높아진 후에 읽어야 지루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이야기 위주의 책은 어려운 부분이 있어도 '재미'로 극복하기 쉽지만 이런 책들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I am pretty sure I wouldn’t have liked it. Back then, chocolate was so valuable, only rich ppl could afford it. So maybe I wouldn’t have even ha..
글씨도 별로 없고, CD도 딸려 있지 않은 이 책을 빌린 이유는 순전히 표지에 붙어있는 '수상작' 표시 때문이었다. 하지만 읽어보니 Mo Willems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동일한 크기의 공이 Piggie에게는 '큰 공'이지만 Whale에게는 '작은 공'일 수 있다는 시각의 차이를 등장인물들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Gerald와 Piggie가 'Big guys have all the fun!'이라고 생각하는 동안 큰 whale은 'Little guys have all the fun.'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처음에 Piggie는 큰 녀석(Whale)이 자신의 공을 뻇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 공이 whale의 공이었던 점도 재미있었다. 단순하지만 유쾌하고 유익한 책이었다...
The magic school bus는 과학적 지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사고 하는 방법도 알려줘서 유익한 것 같다.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작가의 능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가설이 여러 단서들(clues)을 모아 훌륭한 추측(guess)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니 이보다 더 간단명료할 수 있을까! Our class really digs having Ms. Frizzle for a teacher. The only problem was, Arnold was nowhere to be found. We were beginning to panic when in raced Arnold. Is this great or what? I’ve spent the last two wee..
집에서 안 좋은 아침을 보낸 Tracy가 학교에서 어떻게 자신의 기분을 풀게 되는지를 담은 책. I’m running late. I have to go.*be running late 늦다. 늦어지다.+ she’s probably running late. That’s quite a morning. It’s no wonder you’re so upset. 힘든 아침이었구나. 네가 속상한 게 놀랍지 않아. When the children were finished, Mrs. Dee taped the picture to the wall.그 아이들이 끝마쳤을 때, Afterward, Tracy noticed there was nothing from Danielle.그 후, Tracy는 Danielle로부터 온 게 ..